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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연결기준 1Q 매출액 2,754억원(+12.0%YoY), 영업이익 137억원(+25.9%YoY)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내수부문은 제네릭의 출시의 영향으로 바라크루드 매출이 159억원(-34.6%YoY)으로 하락했지만 조스타박스와 신규도입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이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수출부문은 혈액제제 IVIG-SN(브라질), 알부민(중국),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알제리)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R&D비용은 230억원으로 7.4%YoY 증가했지만 R&D비용을 포함한 판관비율은 -1.8p%YoY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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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부터 기존의 신규 수주 물량 반영 예정: 1Q에는 판관비 통제와 함께 16년 6월 수주한 브라질 혈액제제 수주 물량이 반영되어 영업실적이 개선되었다. 2Q부터는 이미 수주에 성공한 수두백신과 인플루엔자백신의 매출이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에 연간 고른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Action
IVIG-SN의 미국 진출은 하반기 이후가 될 것: 녹십자의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은 IVIG-SN의 미국 진출이다. 오창공장이 미국용 IVIG-SN의 시료 생산을 위해 하반기부터 가동되고 FDA의 재심사 후 허가가 완료되면 18년부터 점진적으로 수출비중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도약은 19년 캐나다 공장 생산개시가 병행되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현재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자료제공:동부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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