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 기반 차세대 재생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주)(ORGANOIDSCIENCES, 대표 유종만)가 오는 30일 대규모  바이오헬스 네트워킹 행사 ‘Moving Toward Asia: A New Era in Global BioHealth’를 진행한다.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더 많은 바이오헬스 분야 관계자들이 동남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도록 아세안으로 참여 지역을 확장했다. 행사는 판교 차바이오 콤플렉스에서 진행하며,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글로벌 행사 유치로 시장을 견인함과 동시에, 오가노이드 기술 기반 글로벌 협력 및 표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동물대체 표준시험법 개발 관련, 식약처 과제인 피부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시험법을 주관해 연구∙개발하고 있다.

또, 간과 장 오가노이드 기반 안전성과 유효성 표준 시험법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 연구∙개발 중이다. 더불어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 가이드라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탁 받아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기술 기업으로 첫 재생 치료제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회사는 초격차 특례 1호 상장 심사를 진행 중이며, 서울대 암연구소와 공동 세미나를 시작으로 대학, 병원 등과 협업해 세미나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