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해제ㆍ취소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8월 19일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미코에서 의료장비 제조기업인 젬텍으로 변경된다고 공시한바 있다.

이날 공시를 통해 젬텍 외 5인은 기존 최대주주였던 미코가 보유한 주식 1057만166주를 약 165억원에 매수하기로 했다. 젬텍 외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린 5인은 트라이던트 인더스트리 투자조합 150만주, 주식회사 엔큐파트너스 150만주, 이노파이언 성장1호 조합 200만주, 오종석 177만166주, 주식회사 상아글로벌 80만주 등 이다.

비코바이오메드는 젬텍외 5인이 9월 13일 잔금 151억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미 지급하여 9월 13일 거래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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