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은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20% 하락한 2,160.23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304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24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14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75% 오른 619.28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31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301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73억원 순매도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23% 올랐다. 111개 종목 중 75개 종목이 오르고 9개 종목이 보합, 27개 종목이 내렸다.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를 먼디파마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1.33%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금감원의 특별감리 소식에 어제 3.54% 내린데 이어 오늘도 2.26% 하락하며 173,000원을 기록했다.

정치인 테마주로 어제 23.47% 올랐던 조아제약(034940)은 오늘은 7.79% 내렸다.

지엘팜텍(204840)은 신경병성통증 치료제 임상 시험이 연내 완료할 것이라는 기대와 이재명테마주로 소문나며 2일 연속 큰폭으로 올랐으나 오늘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김진태 테마주로 소문난 서울제약(018680)은 홍준표후보가 선출되었다는 소식에 장 막판 14.32% 급락했다.

셀트리온(068270)은 오늘 0.22% 하락한 90,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미약품(128940)은 1.36% 오른 29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1.67% 상승했다. 31개 종목 중 27개 종목이 상승했고 0개 종목이 보합, 4개 종목이 하락했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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