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금리 인상 전망이 확대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2,13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연일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76% 상승한 2,133.78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4,018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4,01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52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24% 내린 614.12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384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1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451억원 순매수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99% 내렸다. 111개 종목 중 28개 종목이 오르고 9개 종목이 보합, 74개 종목이 내렸다.

서울제약(018680)이 정치인테마주라는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주가가 급등했다. 전일보다 21.21% 오른 11,600원에 마감됐다.

신신제약(002800)이 오늘 3.85% 오르며 4일 만에 7천원을 넘어섰다.

우리들제약(004720)은 정치인테마주로 탄핵 인용 이후 3일 연속 하락했다. 오늘은 5.42%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16% 내린 171,000원에, 한미약품(128940)은 보합인 297,000원에, 셀트리온(068270)은 0.51% 내린 9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0.38% 하락했다. 31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상승했고 1개 종목이 보합이었고 22개 종목이 하락했다.

바이오리더스(142760)가 전일보다 9.38% 상승하여 바이오업종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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