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선고에도 별다른 이변 없이 상승 마감한 국내 증시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30% 상승한 2,097.35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2,779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1,58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56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01% 오른 612.26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173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17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55억원 순매도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78% 올랐다. 111개 종목 중 74개 종목이 오르고 9개 종목이 보합, 28개 종목이 내렸다.

바이넥스(053030)의 주가가 5.81%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다. 대원제약(003220)은 작년 호실적에 이어 올해도 지속 성장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며 4.57% 올랐다.

우리들제약(004720)이 문재인테마주의 영향으로 어제 14.60% 급등했으나 오늘은 6.50%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79% 오른 171,000원에, 한미약품(128940)은 0.34% 상승한 297,000원에, 셀트리온(068270)은 0.50% 내린 98,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1.25% 상승했다. 31개 종목 중 17개 종목이 상승했고 3개 종목이 보합이었고 11개 종목이 하락했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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