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올해 첫 쿼드러플 위칭데이(지수 및 개별주식 선물·옵션 만기)를 맞아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21% 하락한 2,091.06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6,191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4,43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15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06% 오른 606.13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98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6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87억원 순매수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30% 내렸다. 111개 종목 중 47개 종목이 오르고 10개 종목이 보합, 54개 종목이 내렸다.

우리들제약(004720)이 문재인테마주의 영향으로 14.60% 급등했다. 우진비앤지(018620)은 동물백신 제조 전용공장을 짓고 제품 출시와 기술 수출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8.80%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18% 내린 168,000원에, 한미약품(128940)은 0.34% 하락한 396,000원에, 셀트리온(068270)은 0.60% 내린 99,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과 보합이었으며 31개 종목 중 14개 종목이 상승했고 3개 종목이 보합이었고 14개 종목이 하락했다.

펩트론(087010)이 6.02% 오르며 바이오업종 중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프로스테믹스(203690)가 4.85% 올랐다.

셀루메드(049180)는 그간의 급락과 급등을 마감하고 오늘은 0.28%% 올랐다. 3월 3일 작년 대규모 적자 실현에 20:1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 이후 주가는 1,075원에서 707원으로 단기간에 34.2% 하락했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