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유플라이마(프로젝트명: CT-P17, Humira biosimilar)의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자로 공시했다. 허가 내용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유플라이마(CT-P17)에 대한 유럽 30개국 대상 판매 허가 획득이다.

유플라이마(CT-P17)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중 최초로 고농도 제형으로 개발된 바이오시밀러로서, 환자에게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구연산염을 제거(citrate-free)하여 상품성을 향상하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유럽 내 판매는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해 유럽 전역에 유플라이마(CT-P17)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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