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115450)는 9월 4일자로 백신제품 전문 판매사인 와이에스팜과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트리비앤티-와이에스팜은 지난 6월 29일 양사 이사회결의를 통해 7월 4일 합병 계약을 체결했고, 8월 1일 이사회 합병승인으로 확정됐다.

합병 이후 지트리비앤티는 존속하고 와이에스팜은 소멸된다. 이번 합병으로 19만3579주가 발행돼 와이에스팜 주주들에게 소유비율에 따라 배정될 예정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 와이에스팜은 공공기관 대상 백신공급 국내 선두주자로, 지트리비앤티는 이번 합병을 통해 국내 바이오시장 직접 참여 및 영역확장이 가능하게 됐다”며 “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따라 재무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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