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9월 6일 코엑스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2018년 바이오 혁신성장기업' 시상식에 중소•중견•대기업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바이오 혁신성장기업은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세계 최초 유전자치료제 신약  '인보사케이주' 국내 품목허가(국내 신약 29호, 국내 유전자치료제 1호) 및 1998년부터 20년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유전자치료제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국 하이난특구, 홍콩,마카오, 사우디아라비아, UAE에 총 3,438억 수출 계약 완료를 통해 국내 개발 신약을 해외 수출을 통해 글보벌 진출에 기여한 점, 국내 유일의 유전자치료제 상업화 설비(충주 기업도시) 구축 및 제2 공장 투자를 통해 바이오산업 분야 청년 인력 고용에 창출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이우석 대표는 “ 인보사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 임상 3상을 통해 글로벌 신약으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수상이 단순하게 코오롱생명과학이란 기업차원이 아닌 국내 바이오기술이 글로벌 진출의 경쟁력을 보여준 국가 경쟁력의 사례가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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