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명인이 개발한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 ‘모발탄’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시쉐프 이강대 명인은 탈모치료제를 개발하겠다는 생각은 애초에 없었다고 한다. 스시 맛에 풍미를 더하고 신선도를 유지하는 소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이 탄생하게 됐다.

이 명인에 따르면 지실(탱자)이 들어간 소스를 주방에서 흔한 상처나 화상 알러지 등에 효과가 있어 피부트러블에 사용하다 주말농장에 모기가 많아 담방약(민간요법제)으로 이 소스를 사용하게 했는데 윗머리가 없던 사람이 머리가 가려워 머리에 발랐는데 머리가 시원해지고 없던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됐다고 한다.

이후 이강대 명인은 나투젠 화장품연구소와 탈모기능성 화장품으로 개발해 상품화하는데 성공했다.

이 명인이 개발한 스시소스는 탱자류의 생과일 추출물을 원료화 하고 항암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바위손을 첨가해 개발됐다. 탱자류와 바위손에 대한 연구는 국내 많은 연구진에 의해 그 효능이 밝혀지고 있다.

이강대 명인은 “남성탈모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의 스트레스로 인한 여성 탈모, 취업을 준비하는 20~30대 젊은층의 탈모 고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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