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약품㈜은 25일 천주교 광주대교구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층 건강관리를 위한 종합영양제 ‘포스톤정’ 8,640세트(소비자가 2억 59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당약품 마케팅본부장 김우석 상무, 백제약품 광주지점장 김재석 상무, 광주대교구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용봉동 성당 조영대 주임신부, 가톨릭 광주 사회복지회 회장 최기원 신부가 참석했다.

초당약품이 기부한 ‘포스톤정(90T)’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 취약한 노인층의 건강을 관리해 주고, 쌓인 육체 피로 회복에 좋은 종합 영양제다. 광주대교구는 노숙인ᆞ지역사회복지관ᆞ광주전남지역 농어촌 본당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독거 노인, 생활보호 대상자 등 8,0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우석 상무는 “ ’질병 없는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하게 기부를 해오고 있다”며 “이번 여름에는 폭염에 입맛이 떨어져 식사를 거르는 노인분들의 부족한 비타민 등을 보충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종합영양제를 기부 물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초당약품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광주ᆞ전남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영양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2016년 NGO 단체인 ‘한코리아’, 올해 4월 군포노인복지관 등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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