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9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피도에 대하여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종합적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해당 법인에 심사일정 및 절차를 통보하고, 해당 통보일로부터 20일('24.09.06 限, 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법인이 통보일로부터 15일('24.08.30 限, 영업일 기준) 이내에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해당 제출일로부터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피비토의 상장적격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동사 주권의 매매거래정지 해제 등 관련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고, 심의·의결 결과가 개선기간 부여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개선기간 종료 후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상장폐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일 이후 20일(영업일 기준) 이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하여 당해 기업의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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