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는 지놈케어의 지분을 처분하고 싸이토젠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1일 공시했다.

테라젠이텍스는 지배구조 개편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놈케어의 주식 2,113,058주(68억원규모를 저분한다고 밝혔다.

또한 싸이토젠의 주식 706,445주(65억원규모)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지놈케어의 지분을 처분하고 싸이토젠의 지분을 인수한 것은 싸이토젠이 지놈케어를 인수했기때문이다.

CTC(순환종양세포) 기반의 정밀의료 전문기업인 싸이토젠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NGS 기반의 산전진단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놈케어를 인수한다고 1일 밝혔다.

싸이토젠은 이번 지놈케어를 인수하면서 기존 CTC 사업에도 상당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싸이토젠은 기존 CTC 분리 기술과 지놈케어의 유전체 분석기술을 통합하여 ‘CTC를 타겟으로 한 Cancer Screening Pannel 개발’ ‘유전성/비유전성 고형암, 혈액암에 대한 항암제 선별검사’ ‘CTC 진단 및 분석을 통한 통합솔루션 서비스’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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