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004310)은 17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창립 59주년 기념 ‘제 26대 동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산상은 현대약품 창업주인 고 이규석 회장의 아호인 동산(桐山)에서 유래한 상으로,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현대약품 최고 영예의 상이다.

이번 26대 동산상은 영업혁신팀 김경인 팀장이 수상했다. 김 팀장은 뛰어난 업무 성과로 회사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김 팀장은 현대약품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최근에는 공정관리 시스템 및 PSI(Production/Purchase, Sales, Inventory) 시스템 등 경영혁신 프로젝트 완수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리더십을 발휘해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부서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타 부서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등 전사적인 소통에 앞장선 점을 이번 수상의 주요 이유로 평가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동산상은 우리 회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이번 동산상 시상으로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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