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세와 반도체업종 호황 기대감에 따라 2,080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여 201만1,000원에 마감됐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13% 상승한 2,081.36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2,658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2,58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48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55% 오른 604.05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213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785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974억원 순매도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18% 올랐다. 111개 종목 중 53개 종목이 오르고 6개 종목이 보합, 52개 종목이 내렸다.

보타바이오(026260)는 관리종목 지정될 우려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22.95% 상승했다.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28일 상장한 신신제약(002800)은 상장 후 이틀간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오늘은 14.34% 급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54% 오른 164,500원에, 한미약품(128940)은 0.16% 상승한 305,500원에, 셀트리온(068270)은 0.30% 내린 100,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 보다 0.20% 올랐으며 31개 종목 중 15개 종목이 상승했고 3개 종목이 보합이었고 13개 종목이 하락했다.

셀루메드(049180)는 작년 대규모 적자 실현에 20:1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하한가인 75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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