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2일 연속 ‘팔자’에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41% 하락한 2,085.52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2,180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2,263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33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43% 내린 612.12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455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182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06억원 순매수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66% 상승했다. 110개 종목 중 63개 종목이 오르고 10개 종목이 보합, 37개 종목이 내렸다.

삼천당제약(000250)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4.40% 오르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60% 오른 166,500원에, 한미약품(128940)은 0.79% 상승한 320,500원에, 셀트리온(068270)은 0.79% 오른 10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 보다 0.06% 내렸으며 31개 종목 중 17개 종목이 상승했고 1개 종목이 보합이었고 13개 종목이 하락했다.

신라젠(215600)의 주가는 개발신약 유럽임상 소식에 5일 연속 상승했다. 오늘은 0.95% 오르며 10,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로스테믹스(203690)이 2.57%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고, 알테오젠(196170)이 2.55% 내려 가장 많이 하락했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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