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은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도에 하락 마감하며 2100선을 하회했다. 코스닥시장은 사흘째 하락했으나 610선은 유지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64% 하락한 2,094.12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673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1,229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67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47% 내린 614.75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769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20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647억원 순매수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1.00% 상승했다. 110개 종목 중 66개 종목이 오르고 9개 종목이 보합, 35개 종목이 내렸다.

영진약품(003520)이 20.92% 급등했다. 거래량은 평일 거래량의 40배가 넘는 4119만주가 거래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49% 내린 165,500원에, 한미약품(128940)은 3.58% 상승한 318,000원에, 셀트리온(068270)은 0.79% 내린 100,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 보다 0.62% 내렸으며 31개 종목 중 10개 종목이 상승했고 0개 종목이 보합이었고 21개 종목이 하락했다.

쎌바이오텍(049960)의 주가가 3.71% 올라 바이오업종 중 가장 많이 올랐다. 차바이오텍(085660)은 작년 영업이익이 138% 증가했다는 소식에 2.38% 상승했다.

신라젠(215600)의 주가는 오늘 1.93% 오르며 4일 연속 상승했다.

유바이오로직스(206650)이 4.71% 하락했고, 휴젤(145020)의 주가도 4.71% 하락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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