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1일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21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 지수도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89% 상승한 2,102.93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1,583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1,20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19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40% 오른 622.47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1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4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53억원 순매수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89% 상승했다. 110개 종목 중 71개 종목이 오르고 5개 종목이 보합, 34개 종목이 내렸다.

코미팜(041960)의 주가가 5.85%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80% 오른 165,500원에, 한미약품(128940)은 0.16% 상승한 306,500원에, 셀트리온(068270)은 0.20% 오른 10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 보다 1.26% 올랐으며 31개 종목 중 20개 종목이 상승했고 5개 종목이 보합이었고 6개 종목이 하락했다.

신라젠(215600)의 주가는 그동안 삼일 연속 하락했으나 오늘은 신약의 유럽임상 소식에 장중 한때 25%이상 상승하다 장 막판 상승세가 꺽이며 11.05% 오른 10,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라젠과 같은 시기 상장한 애니젠(196300)도 장중 한때 17.0%까지 오르다 4.98% 오른 12,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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