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354200)는 스포츠 손상 및 피트니스 관련 차별화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움의원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엔젠바이오의 Mendel’s CARE Sports Injury & Fitness 서비스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분야에 적용되는 국내 최초 임상 유전자 검사 서비스로, 스포츠의학, 운동처방 등 제반 의학 및 피트니스 관련 유전자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엔젠바이오의 유전자 검사는 기존에 축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운동에 대한 신체 반응과 대사적 건강 반응에 대해 타고난 신체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차병원 계열 안티에이징 검진센터인 차움의원 신경근골격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차움핏 유전자 검사 결과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설명하고, 유전적으로 취약한 부분까지 고려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출 대표는 “스포츠 관련 손상치료, 운동치료, 운동재활 등 특화한 유전자검사로 확장된 개인 건강관리 유전자검사를 출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면서 “차움과 함께 지속적인 검사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나아가 재활의학 분야의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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