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펙트는 13일 29.86% 오른 1,8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29.91%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주가의 영향을 준 뚜렷한 호재나 이슈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연 이틀 상한가를 기록한 것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다만 네오펙트는 지난 6일 조기상환 청구된 전환사채 33억원에 대한 원리금 미지급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한바 있다.

네오펙트는 “당사는 사채 원리금 미지급금에 대하여 채권자와 협의를 하였으며 2022년 11월 30일까지 채무상환을 이행하기로 합의하였다”며 “조기상환 청구금액 33억원중 2022년 10월 05일 3천만원을 별도로 상환하였고, 2022년 10월 6일 3억원을 상환하여 공시일 현재 미지급 금액은 29억7천만원이다”고 밝혔다.

네오펙트는 한국 거래소의 현저한 시황 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요구에 대해 “당사는 재무구조개선을 위해서 다양한 자산등의 매각을 검토 중에 있으며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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