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은 보합세를 나타냈고 코스닥 시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로 소폭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02% 상승한 2,065.99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1,091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오랜만에 1,16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2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99% 내린 615.9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42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5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80억원 순매수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98% 하락했으며 110개 종목 중 17개 종목이 오르고 4개 종목이 보합, 89개 종목이 내렸다.

삼성바이오리직스(207940)는 0.32% 오른 155,500원에, 한미약품(128940)은 1.50% 하락한 296,000원에, 셀트리온(068270)은 보합인 100,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일동제약(249420)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4억5600만원으로 전기대비139.7% 증가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4.20% 올랐다.

에스티팜(237690)은 지난해 호실적 공시에 주가가 3% 넘게 상승하여 출발했으나 장 마감시 하락하여 0.54% 오른채 마감했다.

대성미생물(036480)은 주가가 오후들어 급등하며 13.13% 올라 제약업종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코미팜(041960)은 주가가 오늘 5.90% 내려 4일 연속 하락했다. 영진약품(003520)의 주가는 4분기 적자전환 소식에 오늘 5.05% 떨어져 3일연속 하락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 보다 1.98% 내렸으며 30개 종목 중 0개 종목이 상승했고 3개 종목이 보합이었고 27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툴리눔톡신 균주 논란을 재점화 시킨 메디톡스(086900)의 주가가 1.24% 하락했으며, 휴젤(145020)의 주가는 3.50% 떨어졌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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