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경구용 코로나 치료 후보물질 S-217622의 제2/3상 임상시험계획 변경 승인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임상시험은 경증, 중등증 및 무증상 SARS-CoV-2 감염자를 대상으로 하여 임상2b상, 임상3상에서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측은 코로나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217622는 ㈜시오노기제약이 개발한 SARS-CoV-2 감염증 치료를 위하여 개발된 화합물로 S-217622는 SARS-CoV-2 유전자에 의해 암호화되는 polyprotein의 processing과 바이러스 복제에 필수적인,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 (SARS-CoV-2) 3C 유사 단백질 분해효소'의 저해제이다.

시오노기제약은 2022년 2월 25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조건부허가 신청을 하였으며, 일본내 긴급사용신청 법안이 통과된 이후인 2022년 6월 22일 긴급사용신청건으로 후생노동성 전문부회에서 논의한 바 후생성 약사.식품 위생 심의회에서 재논의 하기로 했다.

또 2022년 7월 20일 후생노동성 약사.식품 위생 심의회에서 재 논의하였으나 향후 추가 논의하기로 의결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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