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 주가가 190만원을 돌파하며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47% 상승한 2,075.17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551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4,841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4,30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18% 오른 637.9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310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2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399억원 순매수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72% 상승했으며 112개 종목 중 33개 종목이 오르고 18개 종목이 보합, 61개 종목이 내렸다.

삼성바이오리직스(207940)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6개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총 9개 제품, 약 29억달러 어치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15개 이상의 기업들과 30개 이상의 제품 공급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5.30% 올라 15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미약품(128940)은 0.87% 올라 290,000원에, 셀트리온(068270)은 보합인 103,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 보다 0.92% 내렸으며 3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상승했고 2개 종목이 보합이었고 20개 종목이 하락했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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