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260660)이 조직문화 개선과 ‘좋은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5월 27일 진천 광혜원 논공단지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사내 푸드트럭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푸드트럭 지원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쌓인 피로감을 해소하고 직장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됐다. ‘와플&커피와 함께하는 기분 좋은 하루~’ 행사는 27일 오후 4시부터 5시 반까지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출출할 시간대에 간식을 먹으며 퇴근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푸드트럭을 제공받은 직원들은 “맛있는 와플과 음료 덕분에 금요일 퇴근길이 더 즐거웠다.”, “주변에 군것질할 곳이 없었는데 행사를 알고 일주일을 기다려서 먹었다”,  “맛있는 와플과 시원한 음료로 하루의 피로가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등 호평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발성 이벤트로 마련됐으나 직원들 반응이 좋아 사내 복지향상 차원에서 직원들이 원하는 형식 행사로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알리코제약 생산 공장은 관리 및 생산직 직원 12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생산 CAPA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증축 공사 중이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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