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지난해에 올해에도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BK투자증권은 JW중외제약은 영양수액제의 안정적 매출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고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개량신약 ‘리바로젯’(이상지혈증)의 신규 매출과 리바로의 견조한 판매 호조세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치료 건보 적용된 ‘악템라’ 판매 확대 등이 주요 성장 요인이 될 것이며 JW1601 임상 2상 완료가 연말로 예정된 만큼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유입(약 200억원)도 기대된다는 것.

수익성 개선 요인은 자체 생산으로 마진율이 크게 개선된 리바로제품군의 매출 비중 확대, 전년도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 등의 기저효과등이다.

JW중외제약은 이에따라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6,706억원(+10.5% yoy), 영업이익 525억원(+57.0% yoy), 영업이익률 7.8%(+2.3%p yoy)로 전망했다.

JW중외제약은 2021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6,066억원(+10.8% yoy), 영업이익 334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창사 이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