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오후장 들어 외국인들이 매수세를 늘리며 소폭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 지수는 0.26% 오른 1983.48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3,319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2,855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45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01% 상승하여 596.11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71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37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531억원 순매수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11% 내렸으며 110개 종목 중 55개 종목이 오르고 9개 종목이 보합, 46개 종목이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주가는 1.91% 내린 154,000원에, 한미약품(128940)은 보합인 368,500원에,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보다 0.58% 내린 102,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후들어 바이로메드(084990)의 주가가 급등(+17.06%)하며 루게릭병 치료제를 공동 임상 진행중인 이연제약(102460)의 주가도 10.29% 올랐다.

에스텍파마(041910)이 527억원 규모 MRI조영제 수출계약 해지 소식에 주가가 16.06% 급락했다.

23일 LG생명과학이 지엘팜텍 지분을 장내매도해 지분율을 기존 5.52%에서 0.26%로 줄였다고 발표한 이후 지엘팜텍(204840)의 주가는 어제 상한가를 기록했고 오늘은 5.97% 올랐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3.39% 올랐으며 28개 종목 중 15개 종목이 상승했고 0개 종목이 보합이고 13개 종목이 하락했다.

오후 2시 들어 바이로메드(084990)의 주가가 별다른 소식없이 급등(+17.06%)했다.

어제 장 마감 직전 주가가 12.30% 올랐던 제노포커스(187420)가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며 오늘은 주가가 6.19% 내렸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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