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새롭게 진단된 교모세포종 및 재발성 교모세포종 관련 PAX-1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교모세포종 뇌암에 있어 나노테크날러지 확인 방식으로 암세포의 사멸효과 시험을 13개 암세포 대상으로 실시하여 그 중 10개의 암세포에서 효과 확인을 하였고, 그 동안의 호주 임상 과정에서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임상시험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확인 시, 판매승인 신청 계획과 교모세포종 외의 뇌 성상세포종 등 다양한 뇌암의 치료 목적 임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상신청 건은 지난해 4월 17일 호주 연구윤리통제정보시스템(REGIS)로부터 승인받은 과제를 토대로 한국에서의 임상 계획을 추가한 사항 이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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