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058820)은 베트남 제약사 Deka사와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구강용해필름(Tadalafil ODF)' 수출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MG제약은 베트남 DEKA사와 2018년부터 5년간 76만 달러의 제대로필 20mg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제품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수출을 개시하기로 했다.

지난해 발매한 제대로필은 현재 CMG제약의 대표품목으로,  올해 홍콩/마카오와 160만달러, 대만과 88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필리핀 1위 제약사인 United Laboratories와도 제대로필 구강용해필름 수출계약을 진행 중이다. United Laboratories는 매출액 1조로 필리핀에서 점유율 20%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 지난해 10월 출시된 B형간염 치료제 ‘씨엔테’도 글로벌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 중국, 필리핀, 멕시코, 중동지역 등 18개국과 제대로필 및 B형 간염치료제인  수출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섭 기자  jin2001kim@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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