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주식시장을 뒤덮은 하루였다. 코스피 지수는 2,020대도 깨져 전일보다 1.14% 내린 2,013.89포인트까지 내렸다.

기관이 302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이 859억원 순매도, 개인은 57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73% 내린 635.51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134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174억원 순매수 했고, 개인은 262억원 순매도했다.

제약업종은 오전까지 전반적으로 내렸으나 오후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일보다 0.52% 올랐으며 107개 종목 중 41개 종목이 오르고 8개 종목이 보합, 58개 종목이 내렸다.

우리들제약(004720)은 문재인 테마주로 알려지며 어제 29.5% 오른데 이어 오늘 최고 12% 오르다 7.22% 오른 19,300원에 마감했다.

한미약품(128940)의 주가는 한때 40만원선이 깨졌으나 장 막판 매수세가 유입되어 전일과 보합인 403,5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0.48% 내렸으며 28개 종목 중 상승이 10개 종목, 보합이 3개 종목, 하락이 15개 종목이었다.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균주 논란으로 메디톡스(398,300)의 주가는 전일보다 5.29% 올랐으며 휴젤(145020)의 주가는 전일보다 13.67% 내렸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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