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이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풍제약은 9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이 장초반에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항말리리아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세포실험이 미국에서 시작됐다는 소식때문으로 분석된다.

모 경제지는 “미국 약리학자 션 애킨즈(Sean Ekins)기 이메일 인터뷰에서 피로나리딘의 치료효과를 검증하는 목적으로 미국 연구소 두곳에서 헬라세포(HeLaCell) 실험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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