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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군포공장 1,975억 규모 토지·건물 처분 결정

유한양행(000100)은 자산유동성 및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구)군포공장 부지를 1,975억원 규모에 처분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기준 9.09% 규모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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