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진부회장

한림제약이 2세 경영체제구축과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 하고 있다.

한림제약 경영 효율성 개선과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사업 추진력을 높이려는 의도다. 

한림제약(회장 김재윤)은 2020년 1월1일자로 현 김정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다고 17일 밝혔다.

김정진부회장은 한림제약 창업주인 김재윤회장의 2세로 경영체재가 본격화됐다는 관측이다.

또 한림제약은 장규열 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 한다.

장규열사장

한림제약의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은 처음이며, 투톱 경영체제 도입으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활성화하여 글로벌제약사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장규열 신임사장은 한림제약에서만 26년을 근무했다. 성균관대 약대(79학번)을 졸업한 이후 한국씨락에 근무했으며, 이후 한림제약에 93년 학술과장으로 입사하여 2008년 영업지원본부장, 2013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하여 연구개발, 영업, 마케팅업무 등을 총괄하며 경영혁신을 주도했다.

한림제약은 2020년 1월1일부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부회장 : 김 정 진

△사 장 : 장 규 열

△전 무 : 병원영업부 이 진 수

△상무보 : 홍보 최천옥

△이 사 : 지노믹스 이근혁, 병원영업부 이 동 훈, CNS사업부 안 병 기, OTC도매부 최 창 현, 영업지원부 홍 진 표, R&D사업부 김 은 미

△이사대우: 병원사업부 손 태 화, 안과사업부 김 정 훈, 해외사업부 양 정 화, R&D사업부 박 용 균, 위수탁팀 김 성 대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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