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007570)은 지난 9월 25일 잠실 시그니엘 그랜드 볼륨에서 ‘놀텍 10주년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09년 12월 첫 발매 후, 꾸준한 성장세로 성공적인 10년을 보낸 대한민국 최초 PPI신약 '놀텍' ‘10주년 심포지엄’은 ‘소화기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주제로 의학정보와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사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 ’국민의 편안한 속을 책임지겠다’는 소화위장약의 효시인 '노루모'에서 20여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놀텍 계보는 ‘대한민국 의약주권을 책임지겠다’는 일양약품 약속이자 나아가 ‘신약개발의 토대를 강화시키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더불어  “수 많은 시간과 노력, 시행착오를 통해 개발 된 하나의 신약이 수출되는 것은 기업은 물론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며, 놀텍이 세계 속에 더 많은 ‘발자국’과 수 많은 ‘역사’를 남기기 위해 더욱 노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놀텍 10주년 심포지엄'은 약 250여명의 소화기내과 관련 교수 및 개원의가 참석했으며, 특별히 라이센싱 국가인 ‘멕시코’ 소화기내과 전문의들과 독점 판매사인 ‘치노인’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임상 데이터 우수성과 안전성 정보 등을 공유했다.

특히, 총 3파트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 Topic3 연자인 멕시코 ‘san jose’병원  Genaro Vazquez Elizondo 교수는 놀텍의 점유율 및 현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멕시코 ‘최신 소화기질환 치료 트랜드’ 소개와 함께 “하루 한번 한 알 복용으로 편리성 및 지속성을 인정받은 놀텍이 멕시코 현지 의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 놀텍은 앞으로 2027년까지 보장 된 특허기간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은 물론, 적극적인 파머징마켓 진출과 수출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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