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003850)이 대만제약협회 및 대만 제약사들과 양국 기업간 교류 증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보령-CPMDA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만제약협회 왕 유 페이(Wang yu -pei) 회장, 지그프리드 지슐리써(Siegfried Gschliesser) 대만제약협회 국제협력 위원장, 대만 제약기업 CEO 등 대만 측 관계자 29명과 보령제약 글로벌사업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대만 제약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양국 기업간 협력과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보령제약은 지난 1980년 겔포스를 대만에 첫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대만 제산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겔포스를 통해 시작된 양국의 인연이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섭 기자  jin2001kim@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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