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BT의 자회사인 (주)네추럴에프앤피가 오창공장의 화재로 인해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제조에 대해 영업정지를 한다고 18일자로 공시했다.

넥스트BT는 “건강기능식품 GMP인증을 받은 음성공장 보유하고 있어 생산이관 및 외주위탁생산을 통해 최대한 매출 유지하겠다”면서 “음성공장과 외주위탁사를 통해 최대한 매출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일부 매출감소는 불가피할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한화손해보험에 약200억원의 재산종합보험에 가입중이며, 재해대상물은 공장건물, 기계장치, 구축물, 시설, 집기비품, 공기구 및 재고자산 등이다”면서 “안전 및 화재감식등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어 피해금액을 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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