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138610)이 JP모건 헬스 컨퍼런스 후속 미팅을 한국에서 진행한다.

나이벡은 올해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 Morgan  헬스 컨퍼런스 당시 회사 파이프라인에 관심을 가졌던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관련 업무 협의를 BIO KOREA 2019를 계기로 한국에서 후속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이벡은 BIO KOREA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과 파트너링이 예정돼 있으며 이 자리를 통해 펩타이드 기반 파이프라인인 골다공증 치료제(NIPEP-OSS)와 염증 억제 치료제(NIPEP-CARE 1-3)와 표적항암암제(NIPEP-ACD-TIDE) 등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와 업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기술 관련 미팅은 JP Morgan 헬스 컨퍼런스 후속 미팅으로 그동안 파이프라인에 관심을 갖고 연락을 해오던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파이프라인 진도 현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 확보를 확실시했기 때문에 보다 구체적인 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벡은 최근 연구개발 가속화 목적으로 350만주의 주주배정 대규모 유상증자를 공시한 바 있으며 펩타이드 기반 골다공증 치료제 ;NIPEP-OSS'임상 1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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