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002720)은 2일 본사와 공장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갖고 기해년(己亥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남태훈 사장은  "2018년 경영방침 키워드였던 ‘Keep, Eliminate and Create Together’ 를 선두에서 지휘해, 비전과 사람중심 경영은 지키고,  해마다 강화되는 규제에 어긋나는 문화는 제거했으며  제품 생산설비 도입, 가족친화인증기업 등을 창조했다"며 " 제약업계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극복하고자 정진했던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 창립 60주년인 2019년 회사 목표를 1300억원 이상으로 설정했다"며 " 지속적인 매출액 증대와 목표이익관리, 효율적인 예산 집행, 비용절감 등을 통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 개량신약 레스타포린, 고지혈증 당뇨병치료제 복합제 크레비스정 출시 , 해외 License in 제품 도입, 안구건조증 개량신약 진행, DPP4억제제 우선판매권 획득, 세프디토렌 세립 출시, Tamsulosin 0.4mg과 sarpogrelate 생산기술 확보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무식에서 남대표는, 국제약품의 경영방침 키워드로 ‘제조업으로써의 자부심, Manufacturer’s Pride over 60 Years’를 제시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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