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바이오솔루션에 대해 카티라이프로 다시 도약할 주가라고 진단했다.

바이오솔루션은 8월 20일 29,000원에 상장을 하여 9월 17일 53,400원까지 올랐다가 최근 주춤거리며 24일 40,000원에 거래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오태완연구원은 “바이오솔루션의 카티라이프는 11월 품목허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식약처가 밸리데이션과 완제의약품 품질관리방법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며 “품목허가 지연은 카티라이프의 효능이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품목허가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대체독성평가에 사용되는 각막모델은 약 10년기간의 검증기간을 거쳐 올해 11월 expert group meeting에서 OECD TG등재여부를 논의, 내년 4월에 등재여부가 발표될 예정이다”며 “등재 성공시 세계에서 인체조직 모델로 등재한 4번째 업체로 인정받으면 글로벌 대체독성 평가시장 진출이 가시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3,100억원 수준의 바이오솔루션의 기업가치는 향후 카티라이프의 국내 출시, 해외임상기대감과 함께 재평가 될 전망이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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