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수출된 다수의 파이프라인 중장기적으로 다음 임상 진입 혹은 신약개발 모멘텀과 북경한미 성장과 더불어 시장 평균치 상회하는 처방액 성장률 고려하여 투자의견 BUY와 기존 목표주가 유지.
- LAPSCOVERY, PENTAMBODY, ORASCOVERY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파트너사와 신약 개발 중이며, 신규 전임상 파이프라인 임상 1상 진입 모멘텀 확보 중.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국내 전통제약사 중 매출액 대비 R&D 비용 18%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투자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규모가 가장 크며 관심도가 높은 다수의 항암제 파이프라인 확보 중. 이번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3가지 항암신약 발표: (1) 미국 스펙트럼사에 라이선싱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신약 롤론티스(Rolontis: 미국 임상 3상 중) – 올해 4분기 FDA 생물의약품허가 신청 예상 (2) 내성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Poziotinib: 미국 임상 2상 중) – 174명 환자 대상 미국 20여개 기관에서 진행 중, (3) 미국 아테넥스社에 라이선싱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 (Oraxol: 미국 임상 3상 중)

-3Q18 중 중간평가(180명) 완료 예정. 기술 수출된 해당 파이프라인 2019년 중 판매허가 완료 시 추가적인 마일스톤과 러닝 로열티 수취 기대 가능할 전망.

- 2015년 이후 발매된 제품 로수젯, 아모잘탄 시리즈, 한미플루 등 다수 전문의약품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한 성장 유지 중이며, 북경한미 영업확대로 외형성장 가속화 예상.

-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릴리(Lilly)가 진행하던 BTK억제제(LY3337641/HM71224)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2상이 중단되었지만, 양사가 다른 적응증 개발 협의 중.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LAPSCOVERY 기술을 활용하며 사노피와 기술 수출된 에페글레나타이드(비만/당뇨) 임상 3상 3년간 진행 예정으로 신약개발 차질 없이 진행 시 안정적인 주가 흐름 이어질 전망이며, 현재 전임상단계의 다수 항암/희귀질환 파이프라인 임상 1상 중장기적으로 진행 시에 추가적인 기술 수출 기대치 높아질 전망. <자료제공:현대차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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