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27%(6.39포인트) 오른 2365.47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가장 많이 올랐고 기계, 철강및금속,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금융업 등 순으로 상승했다. 통신업, 유통업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2포인트(0.54%) 오른 660.05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오락·문화, IT하드웨어, IT부품, 섬유·의류, 유통등이 올랐고 종이·목재, 비금속 등은 1% 이상 밀렸고 디지털컨텐츠, 음식료·담배, 건설, 운송, 금융, 제약 등은 약세를 보였다. 

제약업종은 전일대비 1.43%가 올랐으며 111개소중 상승 40개소, 하락 56개소, 보합은 15개소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등락률 6.64%를 기록, 19,000원이 오른 305,000원에 거래를 종료하고 마침내 주가가 30만원대를 돌파했다.

3일 연속하락했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250원이 오른 45,9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종근당홀딩스는 1,100원이 오른 68,700원으로 장을 마감했지만 종근당은 오히려 2,000원이 하락한 107,000원으로 떨어졌다.

전일 하락했던 유한양행은 2,000원이 오른 22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한올바이오파마는중국 상해 소재 항체 개발 전문기업인 하버바이오메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항체(HL161)와 안구건조증 치료제(HL036)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전일대비 5.69%가 오른 13,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파마리서치프로덕느튼 1,750원이 하락한 42,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연일 상승했던 한미약품은 6,500원이 하락한 412,000원로 종료했으며 동아에스티 1,400원, 이연제약 1,450원, 한미사이언스 1,400원이 각각 떨어졌다.

상승국면에 있던 바이오업종은 0.79%가 하락했으며 32개 업소중 상승 13, 보합 1, 하락은 18개소 였다.

알테오젠은 중국 레베나 바이오파마(LEVENA Biopharma)와 ADC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700원이 상승한 2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메디포스트는 1300원이 오른 87,000원, 3일 연속상승했던 휴젤은 6,500원이 오른 560,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바이로메드는 10,600원이 하락한 128,4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아미코젠은 1,000원이 하락한 30,9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으며 애니젠 500원, 제넥신 550원, 큐리언트 850원, 녹십자셀 500원이 떨어졌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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