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7포인트(0.11%) 하락한 2343.72로 마감했다.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 철강금속도 상승했지만 기계, 운송장비,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은행, 화학, 섬유의복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19포인트(0.64%) 내린 654.29으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IT부품(1.78%) 기타서비스(1.63%) 출판매체복제(1.46%) 인터넷(1.46%) IT하드웨어(0.23%) 등이 올랐고  유통(-2.13%)통신서비스(-2.04%) 의료정밀기기(-1.80%) 오락문화(-1.74%) 일반전기전자(-1.62%) 화학(-1.61%) 등은 하락했다.

제약업종이 전일대비 0.79%가 감소했는데 이연제약과 퓨처켐이 눈에 띄었다. 이연제약은 등락률 8.23%로 가장 높았으며 2,700원이 오른 35,500원으로 장을 종료했고 퓨쳐켐도 1,250원이 오른 17,350원으로 마감했다.

이연제약이 관심을 끌었던 것은 암세포 치료 성분인 키메라항원 수용체 T세포(CAR-T) 항암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로메드의 유전자 치료제(VM202)의 원료 생산권을 보유했기때문이며 퓨쳐켐이 임진단용 방사성의약품 기업 카이헬스케어 지분 인수 소식에 따른 것이다.

종근당도 1,500원이 오른 107,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제주 삼다수 판권유지가 결정됐음에도 광동제약은 70원이 소폭 오른 8,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750원이 하락한 45,250원에 거래를 마쳤고 '휴'트리오도 일제히 하락했는데 휴메딕스가 1,050원, 휴온스 2,200원, 휴온스글로벌 1,800원이 떨어졌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1,000원이 떨어졌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00원이 하락한 115,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코오롱생명과학 1,600원, 셀트리온 1,300원, 녹십자 1,500원, 한미약품 2,000원이 떨어졌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대비 1.97%가 상승했으며 신라젠은 등락률 15.54%를 기록, 4,950원이 오른 36,8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바이로메드는 암세포 치료 성분인 '키메라항원 수용체 T세포(CAR-T)' 항암신약을 개발 소식에 2,900원이 오른 143,900원, 애니젠은 250원, 제넥신 650원, 휴젤 200원이 올랐다.

반면 안트로젠은 1,150원이 하락한 21,35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고 녹십자셀은 1,900원이 하락한 37,300원, 케어젠 1,800원, 테고사이언스 1,600원이 각각 내렸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