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7포인트(1.14%) 오른 2346.19에 거래됐으며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 건설업만 빼고 전 업종에서 고루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5.89포인트(0.90%) 오른 658.48로 장을 마쳤다. 종별로는 반도체가 2% 넘게 올랐다. 기타서비스, 기계장비, IT H/W, 화학, 건설, 금융, 일반전기전자 등 대다수가 상승 마감했다.  

제약업종은 장초반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화제약이 강세를 보였으나 이연제약, 휴온스글로벌의 주가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대비 0.05%가 상승했으며 111개업소중 상승 76개소, 보합 11개소, 하락은 24개소였다.

이연제약은 등락률 7.19%를 기록하며 2,200원이 상승한 32,800원으로 마감했는데 신금융산업 진출을 위해 브라만인베스트먼트에 100억원을 출자했다는 지난 30일 공시가 뒤늦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휴온스글로벌은 2,350원이 증가한 49,500원으로 마감을 했고 종근당홀딩스는 1,800원이 오른 67,600원, 동아에스티는 1,900원이 상승한 67,6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3,000원이 오른 130,600원으로 마감했으며 외국인 순매도는 30억3,499억원이었다.

한미약품은 6,000원이 오른 416,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유한양행도 3,000원이 오른 223,0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유럽 소재 제약사와의 계약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을 보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500원이 하락한 284,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항암제 중국 기술이전 소식에 장초반 급등세를 보였던 대화제약은 전일대비 5.14%가 오른 2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퓨처켐은 등락률 마이너스 7.74%를 기록하며 전일대비 1,350원이 하락한 16,1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고 내츄럴엔도텍은 1,350원이 떨어진 28,8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대비 2.33%가 올랐으며 32개 업소중 상승 22, 보합 6, 하락은 4개소에 불과했다.

아이진은 등락률 9.96%를 기록하며 1,300원이 오른 14,35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제넥신은 3,100원, 바이로메드는 9,100원, 휴젤은 12,500원이 각각 올랐다.

반면 이틀연속 올랐던 메디포스트는 1,200원이 내린 89,200원에 거래를 종료했고 전일 210원이 올랐던 바이오리더스는 210원이 내린 6,0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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