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전일보다 6.80포인트(0.29%) 내린 2319.82로 장을 마감했는데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 의약품,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84포인트(0.59%) 오른 652.59로 거래를 마쳤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IT부품업종, 제약 정보기기 화학 업종 등도 상승했고 오락·문화, 건설, 비금속업종 등은 내렸다.

연일 하락했던 제약 바이오업종이 모처럼 웃었다. 특히 신라젠이 하루 만에 다시 급반등 하고 있다. 제약업종은 전일대비 1.46%가 상승을 했으며 111개업소중 상승 46개소, 보합 11개소, 하락은 54개소였다.

제약업종중 9월들어 계속하락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등락률 3.27%를 기록하며 9,000원이 오른 284,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전일 1,000원이 상승했던 셀트리온은 3,600원이 올랐다.

연일 상승하다 전일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한미약품은 9,500원이 오른 410,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미사이언스도 2,300원이 오른 88,9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동국제약은 1,000원이 오른 58,000원, 일성신약은 1,500원이 오른 132,000원, 거래재개후 연일 하락했던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000원이 오른 116,0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대웅제약은 전일에 이어 3,700원이 하락한 96,3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유한양행도 3,500원이 하락한 220,000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1,650원이 내린 45,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대비 2.28%가 상승했으며 32개 업소중 상승 17개소, 하락 11개소, 보합은 4개소였다.

신라젠은 등락률 16.88%를 기록하며 4,550원이 상승하여 31,500원으로 거래를 종료, 마침내 30,000원대를 넘어섰다.

케어젠은 4,400원이 오른 71,800원에 거래를 종료했고 녹십자셀은 미국 메릴랜드주와 미국 진출 및 투자 협력을 골자로 하는 투자 촉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내용이 반영되어 2150원이 오른 39,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팬젠은 1,000원이 하락한 14,600원, 테고사이언ㅅ흐는 2,500원이 하락한 79,600원, 휴젤은 127,000원이 떨어진 530,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나이벡은 일체형 하이브리드 임플란트(One Piece Hybrid Dental Implant) 특허를 등록했다는 소식으로 650원이 오른 7,98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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