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국내 의약품 판매액 1조 1,529억원(+2.1%, YoY)으로 평범한 수준
▶7월 의약품 수출액 2.2억 달러(-6.4%, YoY)로 다소 부진한 모습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하며 밸류에이션 낮은 업체 선호

7월 국내 의약품 판매액 1조 1,529억원(+2.1%, YoY)으로 평범한 수준
7월 국내 의약품 판매액은 1조 1,529억원(+2.1%, 이하 YoY)으로 평범했다.
7월 누적 판매액은 8조 1,633억원(+1.9%)이다. 하반기 의약품 판매액도 2%내외 증가하여 연간 국내 의약품 판매액은 14.0조원(+2.0%)으로 예상된다.

7월 의약품 수출액 2.2억 달러(-6.4%, YoY)로 다소 부진한 모습
7월 의약품 수출액은 2.2억 달러(-6.4%)로 부진했다. 작년 7월 수출(+38.0%)과 올 6월 수출(+40.0%)이 워낙 좋았기 때문이다. 7월 누적 수출액은 14.8억 달러(+2.6%)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연간 수출액은 28.7억 달러(+4.7%)으로 예상된다.
7월 의료기기 수출액은 2.2억 달러(+7.2%)로 상대적으로 좋았다. 7월 누적 수출액은 16.0억 달러(+14.1%)로 최근 2년(15년 +3.1%, 16년 +4.1%) 낮은 성장에서 회복되고 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하며 밸류에이션 낮은 업체 선호
헬스케어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하반기는 상반기 주가수익률이 부진했던 의료기기 업종의 상대적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9월에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업체를 추천한다. 제약에서는 유한양행(000100), 의료기기 업체는 아이센스(099190)다.<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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