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전일보다 2.67포인트(0.11%) 오른 2378.51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품, 화학, 전기전자, 유통업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40%(2.56포인트) 오른 650.27로 거래를 마쳤다.업종별로는 금융이 1.56%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이어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인터넷, 종이·목재,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등 순으로 올랐다. 비금속, 출판·매체복제, 디지털컨텐츠등은 하락했다. 

제약업종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제약업종은 전일대비 0.42%가 상승했으며 111개소중 상승이 78개소로 하락 27개소보다 3배이상 많았다. 보합은 6개소.

제약업종에소 눈에 띄는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신약인 임랄디가 유럽에서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장초반에는 급증했으나 후락에는 하락하다가 500원이 상승한  280,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승 하락을 반복했지만 상승폭이 커서 1주일간 주당 이익은 6,000원이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등락률 4.63%를 기록하며 5,500원이 올랐으며 1주일간 7,300원의 이득을 보았고 내츄럴엔도텍은 4일 연속 상승했지만 1주일간 주당 410원을 손해봤다.

동아에스티는 임직원의 횡령배임에도 24일만 하락하고 지속적으로 상승했지만 1주일간 300원을 손해봤고 한미약품은 5일 연속상승했다.

녹십자는 2일 연속상승했으나 1,000원이 떨어졌으며 셀트리온은 상승 하락을 반복하다가 500원이 하락했다.  광동제약도 동아에스티와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병의원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했다는 소식에 소폭상승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대비 0.98%가 상승했으며 32개 업소중 상승 23개소 하락 8개소, 답보는 1개소 였다.

제넥신은 23일이후 계속 상승하며 25일에는 2,200원이 올랐고 일주일 내내 하락했던 펩트론은 1250원이 올랐다.

4일 연속 상승을 했던 바이로메드는 3,200원이 올랐으며 4일 연속상승했다가 소폭 하락했던 휴젤은 7,000원이 올랐고 메디톡스는 전일에 이어 800원이 상승했다.

4일간 하락한후 24일 상승했던 신라젠은 450원이 하락했고 3일 연속 상승했던 케어젠은 200원이 떨어졌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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