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3.30포인트(0.14%) 내린 2358.37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통신업, 건설업, 섬유의복, 철강금속, 보험, 증권, 운수창고, 유통업, 은행 등 대다수가 하락 마감했다. 의료정밀, 기계, 비금속광물, 의약품, 전기가스업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73포인트(0.42%) 내린 640.85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기타제조(0.97%), 인터넷(0.36%), 일반전기전자(0.30%), 건설(0.30%) 등이 상승한 반면 유통(-1.44%), 종이목재(-1.41%), 금융(-1.03%) 등은 하락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대비 0.08%가 상승했으며 111개업소중 상승 54개소 보합 9개소, 하락은 48개소 였다.

셀트리온이 코스피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에도 전일대비 1,000원이 올라 소폭상승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오히려 700원이 하락했다.

JW중외제약우B는 등락률 11.31%를 기록하며 전일대비 5,000원이 상승한 49,200원으로 마감을 했고 대웅제약은 18일에 이어 1,600원이 올랐고 한미사이언스는 1,000원이 올라 3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미약품도 3일 연속상승하며 2,000원이 올랐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8일에 이어 1,500원이 올랐다.

반면 제일약품은 3,950원이 하락을 했고 종근당은 18일 1,500원이 올랐으나 21일에는 1,500원이 빠졌고 유한양행은 18일 500원이 올랐으나 3,000원이 하락했다.

바이오업종은 대장주인 휴젤, 메디톡스등이 하락, 전일대비 0.55%가 내려갔으며 32개 업종중 상승 8개, 보합 2개, 하락은 22개소였다.

제넥신은 성장호르몬 치료제인 ‘GX-H9’ 임상2상 중간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2,500원이 오른 44,000원에 거래를 종료했고 애니젠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세렐린 아세테이트(Goserelin Acetate)와 부세렐린 아세테이트 (Buserelin Acetate) 등 원료의약품 2종의 수출용 품목 허가를 취득다는 점이 반영되어 550원이 올랐다.

하지만 바이오업종의 대표 주자인 메디톡스는 10,600원이 하락하여 534,1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휴젤은 3,000원이 떨어진 547,20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바이로메드도 1,800원이 빠졌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