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포인트(0.07%) 오른 2402.71로 거래를 마감했고 업종별로는 증권, 전기·전자, 철강·금속, 통신업, 서비스업, 금융업, 의료정밀, 은행, 화학 등이 상승 했다. 반면 운송장비, 운수창고, 음식료품, 유통업, 건설업, 보험 등이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8%, 2.48포인트 내린 650.47로 거래를 마쳤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섬유·의류, 운송, 의료·정밀기기, 제약, 디지털컨텐츠 등이 내렸고 반도체, 기타서비스, 출판·매체복제 등은 올랐다.

제약업종은 전일대비 0.38%가 하락했으며 112개업종중 상승 29개, 보합 3개, 하락은 80개소였다.

제약업종중 특징적인 것은 영업실적을 잠정공개한 빅5 제약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을 했고 28일 상장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내츄럴엔도텍은 등락률 16.5%를 기록하며 3,550원이 오른 25,000원에 마감을 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00원, 제일약품은 300원이 올랐다.

반면 빅5 제약인 유한양행은 7,500원이 내린 236,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녹십자 500원, 대웅제약 700원, 한미약품 7,000원, 종근당 3,000원이 내렸다.

28일 상장후 주가가 급증했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대비 550원이 내렸으며 한미사이언스 1,200원, 동아쏘시오홀딩스 2,000원, 동아에스티 1,400원이 내렸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대비 1.13%가 하락했으며 32개업소중 상승 8, 보합 1개, 하락은 23개소였다.

신라젠은 700원이 오른 24,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케어젠은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와 2410억원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에  1,900원이 오른 71,9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바이로메드 1,500원, 테고사이언스 900원이 올랐다.

반면 휴젤은 28,600원, 메디톡스는 15,800원, 아미코젠은 1,400원이 내렸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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