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의약품 수출액 3.4억 달러(+40.1%, YoY)로 높은 성장
▶ 6월 의료기기 수출액 2.8억 달러(+24.4%, YoY)로 양호한 모습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하며 밸류에이션 낮은 업체 선호

6월 의약품 수출액 3.4억 달러(+40.1%, YoY)로 높은 성장
6월 의약품 수출은 3.4억 달러(+40.1%, 이하 YoY)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2분기 수출액은 7.1억 달러(+2.2%), 상반기는 12.6억 달러(+4.4%)이다. 수출의 특성상 월별 차이는 있으나 견조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 연간 수출액은 29.2억 달러(+6.6%)로 예상된다.

6월 의료기기 수출액 2.8억 달러(+24.4%, YoY)로 양호한 모습
6월 의료기기 수출은 2.8억 달러(+24.4%)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2분기 수출액은 7.5억 달러(+15.3%), 상반기는 13.9억 달러(+15.3%)이다. 최근 2년(15년 +3.1%, 16년+4.1%) 낮은 성장에서 회복되고 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하며 밸류에이션 낮은 업체 선호
다소 부진했던 수출이 6월에는 높은 성장을 보였다. 하반기에는 좀 더 회복되겠다. 실적을 발표한 녹십자, 대웅제약, 삼진제약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순조로운 실적 시즌이 되고 있다.

헬스케어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7월에는 상반기 주가 수익률이 부진했던 의료기기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8월에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업체를 추천한다. 대형 제약에서는 유한양행(000100), 중소 제약 업체는 유나이티드제약(033270) 그리고 의료기기 업체는 아이센스(099190)이다.<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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