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6%(8.73포인트) 상승한 2443.24로 장을 마감, 3일만 반등했다. 통신업종, 보험, 의료정밀, 철강및금속, 화학등  올랐고 의약품, 은행,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증권, 건설업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4포인트(0.11%) 하락한 666.48로 마감, 사흘 연속 하락했다.정보기기 업종, IT부품과 섬유의류, 통신장비, 음식료담배, 제약, 금속, 기계장비, 화학 등도 하락한 반면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유통, 비금속, 반도체 등은 상승했다.  

제약업종은 27일 전일대비 0.89%가 하락했으며 111개업소중 상승 44, 보합 8, 하락 59개업소였다.

연이틀 하락했던 에스티팜은 등락률 5.17%에 2,000원이 올랐으며 파마리서치프로덕트(1,500원), 대웅제약(1,700원), 한미약품(2,000원)등이 각각 상승했다.

반면 제일파마홀딩스는 3,800원이 하락한 54,400원으로 마감을 했고 연일 상승세에 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500원이 내린 278,000원으로 마감했고 동아에스티(1,200원), 일성신약(1,500원)이 각각 하락했다.

특히 녹십자는 2분기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했고 하반기에도 고정비 절감의 내수와 수출에서 고른 성장으로 수익성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증권사의 분석에도 불구하고 4,000원이 하락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대비 0.14%가 증가했고 32개업소중 상승 14개, 하락은 18개업소였으며 보합은 없었다.

신라젠은 등락률 4.37%를 기록하며 1,000원이 올라 23,900원으로 마감을 했고 케어젠도 1,300원이 올랐다.

반면 바이오업종의 대표주가인 메디톡스는 6,000원이 하락했고 휴젤은 2,200원, 바이로메드도 1,100원이 떨어졌다.

특히 알테오젠은 지속형 바이오베터 기술에 대한 특허를 유럽에 등록했다고 오후 늦게 공시,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는지 250원이 하락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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